'청년바람지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청년바람지대’, 수원시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되다. 수원시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30대를 통칭하는 청년기는 이전까지 가정과 사회가 제공하던 보살핌을 딛고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다. 누구나 원하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에 청년이었던 세대는 현재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어렵고, 청년들은 외로운 길을 혼자 걸어가야만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청년은 고달프다. 수원시는 청년들의 고충과 절망을 ...
(왼쪽부터 청년바람지대, 옥외광고가 들어 설 거리) (국민문화신문) 경혜령=명동거리, 가로수길 못지않게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1980~90년대 수원 상권의 중심지이면서 최대 번화가였던 수원 ‘남문로데오거리’는 2000년대에 들어 인근 수원역, 인계동, 광교 등 새로운 상권의 등장과 함께 긴 침체기를 겪었다. 더욱이 내년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면 상권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는 ‘우리동네공유플렛폼’ 프로젝트, ‘공유마켓 뮤직 페스티벌’ 등을 통해 남문로데오거리의 상권...
수원시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 재단이 주최하는 ‘2019년 1차 한상기업의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를 25일 시청 썬마루에서 열었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해외 한상기업에는 맞춤형 우수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상(韓商)’은 국적을 불문하고 한민족 혈통으로 무역·금융·외식 등 모든 분야의 경제활동 종사자를 의미한다. 해외취업 희망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참여자들에게 근무 주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생들에게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알렸다. 인턴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바람지대’ 등 수원시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원시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15일 저녁 6시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청년의 바람직한 삶, 활동 방향 등을 모색하는 2018 수원청년축제 '청년독립만세'를 연다.축제의 이름인 '청년독립만세'는 청년 각자가 독립적 주체로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의 속박으로부터 독립하자는 뜻에서 광복절(8·15)에 열린다.이번 행사는 ▲‘청년독립만세 퍼포먼스’ ▲‘청년 자립’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창작음악극’ 등이 진행된...
수원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4월 24일) 현재 학생 본인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 이자 전액이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
2016년 10월 현재 청년(15~29세) 실업률은 8.5%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p 상승했다. 10월 기준으로 IMF 여파가 있었던 1999년(8.6%) 이후 최고 수준이다. 청년들의 체감 실업률은 20%가 넘는다. 청년들 사이에서 ‘헬조선’, ‘삼포 세대’, ‘열정페이’와 같은 절망 섞인 신조어가 오르내리는 이유다. 청년층의 위기는 국가의 위기로 이어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나면 출산율은 떨어진다. 한국은 세계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2018년 생산가능...
전국 청년활동가들이 모여 청년 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청년활동의 방향을 찾아보는 자리가 수원에서 마련된다. 수원시는 12월 3일과 4일 수원청년바람지대(수원시 팔달구)에서 수원청년컨퍼런스 ‘2016, 청년 전국은 지금’을 연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수원형 청년정책에 따라, 청년들로 구성된 ‘수원청년컨퍼런스 기획단 1기’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컨퍼런스는 청년그룹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컨퍼런스 ▲테마컨퍼런스 ▲청년고민방송국 ▲청년정책 해부학개론 등으...
지난 6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6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에 달했다. 4명 중 1명이 1년도 되지 않아 힘겹게 들어간 직장을 떠나는 것이다. 신입사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조직·직무 적응 실패’였다. 오로지 ‘취업’을 목표로 적성을 생각하지 않고 직업을 선택했다가 견디지 못하고 ‘퇴사’를 결심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불일치)을 해소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기업의 다양하고도...
수원시가 청년들을 위한 큰 판을 깔아주자 모여든 청년들이 예사롭지 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수원시 팔달구 교동 아주타워에 코워킹, 공방, 교류, 일자리 정보, 창업 준비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 수원청년바람지대(청바지) 문을 열자 어느새 청년들이 꾸역꾸역 모여들고 있다. 10일 일요일에도 소모임 방에는 청년정책 토론회에서 만난 청년 20여명이 청바지 운영방안, 청바지 필요시설 등을 협의하고 있고 처음 찾아온 청년 30여명이 시설을 둘러보거나 휴게실에서 담소를 나눴다. 수원시 청년정책의 구심점인 청...